스스로 오르는 탑

오늘은 OBS로 방송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OBS를 켜시면 

이런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장면 목록에도 장면이 하나밖에 없을텐데 예시를 위해 장면 2를 만들어 새로 화면을 한번 구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스목록에 출력할 내용을 추가해 보도록 합시다.

소스목록에 +를 누르시거나 소스목록창에서 우클릭 - 추가 메뉴를 보시면 화면과같이 추가가능한 소스목록이 나오게 됩니다.

1) 브라우저소스 - 유투브나 트위치 등에서 제공하는 채팅창을 방송영상에 포함하고 싶을때 사용합니다.

2) 게임캡쳐 - 게임화면을 캡쳐할...때 쓰는거겠죠?

3) 디스플레이캡쳐 - 모니터에 보여지는 화면을 송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정창이 아니라 모니터에 보이는 그대로

4) 미디어소스 - 가지고있는 영상파일등을 송출할때 사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5) 비디오캡쳐장치 - BJ캠영상 첨부할때 사용하시면 될거같습니다.

6-1) 오디오 입력 캡쳐 - 마이크 사용할때 쓰시는 부분인것같습니다

6-2) 오디오 출력 캡쳐 - 음악 파일 사용때 쓰시면 될겁니다.

7) 윈도우 캡쳐 - 실행중인 윈도우 중 하나를 선택해서 캡쳐합니다. 게임화면 잡을때 이메뉴를 쓰시면 될겁니다.

나머지 설명은 생략한다

윈도우캡쳐가 편리한점은 게임 프로그램, 인터넷 페이지, 실행파일 등 개별 화면들을 따로 관리하면서 보여줄 수 있다는점입니다.

소스목록에 윈도우캡쳐를 추가하고 설정을 변경해 봅시다.

소스목록에서 편집하기 원하는 소스를 더블클릭하거나 우클릭 - 속성을 누르게되면 아래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소스로 하고자 하는 윈도우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타는데 

드롭다운 목록중에 송출하고자 하는 소스를 골라주시면 되겠습니다.

소스 선별 이후에는 이제 내가 내보내는 화면의 크기와 실제 스트리밍되는 화면의 크기의 차이를 줄이고

화면에 각 요소들(배너, 화면, 채팅창, 소리 등)을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해봐야 할 것입니다.

사실 소스선정이나 방송까지는 했는데 소스 크기조절과 출력화면 크기조절이 아직 원하는대로 잘 안되서 계속 고민중입니다 --;

엑스스플릿은 유료긴하지만 이런점은 혼자서 다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아마 윈도우캡쳐말고 게임캡쳐로 하게되면 창크기 고민없이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그럼 일단 일차적으로 방송하기위한 재료선별이 된 것인데요

다음 글에서는 스트리밍설정과 스트리밍을 내보내는것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OBS 스튜디오는 무료 스트리밍 프로그램으로, 간편한 설정만으로 누구나 쉽게 개인 인터넷 방송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OBS 는 Open Broadcaster Software의 줄임말이구요

이름답게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os에 맞게 받아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공식 홈페이지 : https://obsproject.com/)

국내에서는 아프리카TV가 한때 유행하면서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었으나 

현재는 유투브, 트위치, (구)다음팟(현 카카오tv) 등 다양한 사이트에서 개인 스트리밍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방송국 써보신분들은 알겠지만 화질이 올라가면 컴퓨터에 주는 부담이 굉장히 커지죠

자신의 컴퓨터 사양이 충분하게 좋으시다면 좋은 화질에 좋은 구도에 좋은 구성으로 방송을 할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소프트웨어적으로 부담을 줄여주게 되면 방송 환경이 좀 더 쾌적해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OBS말고 xsplit이나 다른 프로그램들도 좋긴한데 유료...라서....ㅎ...근데 엑스스플릿은 한달인가 공짜주는기간 써보니까 확실히 편하긴 편해요

화면 넓이 맞추는것도 알아서 다 해주고 방송중간에 렉걸리면 대기화면도 넣어주고 

이래저래 손댈것없이 바로 방송으로 직행하고싶다면 써보시는것도 괜찮을거같음

체험기간 이후에 마음에 들면 구매하시는거고 아니면....흠....

어쨌든 ㅎ

OBS를 켜게되면 위 그림과 같은 화면이 나타나는데요, 소스목록이 비어계시겠지만(저는 마지막으로 던파방송을 살짝 테스트겸 해서 있고)

일단은 휑한 화면만 보게 되실겁니다. 

저 까만화면부분이 방송에 나가게 되는 부분이구요 회색은 여백입니다. 

소스목록에서 출력할 화면들을 순차적으로 배치하고 방송을 하시게 될겁니다

이제 스트리밍 송출은 어디를 통해서 할것인지, 어떤화면을 방송에 내보낼것인지, 화면 배치는 어떻게 할것인지 등을 알아보도록....하는데 

그건 다음시간에!

저와같은 프로툴 완전 초보자가 있을까 해서 스스로 올려보는 스스로 고민해결글

트랙 선택할때 저 선택되는 부분이 가끔 너무 커서 좀 더 세밀하게 편집, 선택작업을 하고싶어질 떄가 있다.

나의 경우 처음에 다른사람 작업하는거 볼때는 매우 세밀하게 되길래 

아 나도 그렇게 그냥 작업하면 되겠구나 했는데 처음 설치하고 몇일간은 거의 한마디가까이가 선택이되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저렇게 선택되는 부분을 지정할때 최소선택기준이 작아지면 좀 더 세밀한 편집과 선택, 구분이 가능해진다.

원하는 방식으로 적용방법은 간단하다(알고나니 간단한거같다. 알기전엔 암걸리는줄알았음)

상단에 메뉴중에 [보기(V) - 메인카운터] 를 찾아가서 항목을 '샘플(L)'로 바꿔주면 된다

그 외에 바:비트, 분:초, 타임코드, 피트+프레임 등 다양한게 있는데 샘플이 가장 세밀하게 선택이 된다.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상태로 맨땅해딩하다보니 이래저래 혼자서 삽질을 많이하는것같다.

처음 프로툴을 설치했을때 오디오인터페이스와 마이크, 컴퓨터, 런치키를 연결하고는 이것저것 눌러보면서 '새 것'에 대한 즐거움을 즐기고 있었다.

마이크 설정하는데 이틀이걸리고(ㅋㅋㅋ) 뭔가 눌렀을때 소리가 나오도록, 들어가서 원하는대로 인식되도록 하는데 프로툴은 한글 커뮤니티적으로 알려진바가 잘 없기에 찾아서 문제해결

하는데 더 힘들지 않았나 싶다

아마 아이락을 통한 정품인증체제와 프로툴만의 폐쇄적인 시스템 구성들이 보편적으로 사용되는것을 막는 가장 큰 장벽이 아닐까 생각된다.

각설하고, 프로툴에서 파형은 뛰는데 소리가 안나올 때 해결책을 알아보기 위해 이 글을 쓰게 되었는데...

화면에 트랙명은 걍 무시하셔도 좋....

혼자 연습해보는거 트랙별로 저장중이에요...프로젝트별로 하는게 맞는데 귀찮아서 걍 몰아둠

스샷의 왼쪽에 보시면 각 트랙별로 파형이 뛰는걸 알수있습니다.

보통 목소리든 악기든 가상악기든(가상악기는 아직 저도 문제해결과정입니다만..) 인풋으로 설정해서 받고 트랙 별 레코딩을 활성화 하고 레코딩을 진행하게 되면 파형이 올라오는게 보이

면서 인풋이 들어오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설정되는 인풋/아웃풋이 저게 아니고 다른걸로 되어있어서 아마 설정을 통해서 자기 상황에 맞게 바꿔줘야 될겁니다...

요점은 그거에요. 자기 오디오인터페이스, 컴퓨터 시스템에서 인풋/아웃풋의 설정을 맞춰주는것

설정방법은 설정(O) - I/O(I) 로 들어갑니다

아웃풋을 설정해주고

모르는데 걍 아는척하려고하다보니 적을 내용이 없네요

버스쪽은 안쓰고있어서 아웃1-2, 헤드폰을 메인아웃1-2로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기본 경로와 아웃풋을 저는 헤드폰으로 받도록 일단 설정을 해놨구요

버스는 나중에 한번 수정해야될거같은데 지금 적다보니깐 저건 저렇게하면 걍 버스자체를 안쓴다는이야기...아닌가

여튼;; 버스 카테고리는 신경쓰지마시고 

I/O 설정창에서 아웃풋 카테고리의 내용을 설정해주고 트랙별 아웃풋 세팅을 해주시면 원하시는 출력장치로 소리가 나오는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하....다른 시퀀서나 프로그램들과 다르게 프로툴은 레코딩에서 강점을 보이는 대신 다른부분에서 불편한점이 없지않네요....